삼성전자, 북미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럭셔리 빌트인 가전 공급
삼성전자가 럭셔리 빌트인 주방 브랜드 ‘데이코(Dacor)’ 가전을 플로리다주 비에라(Viera)의 고급 주택단지 ‘아리페카(Aripeka)’ 전 세대에 공급한다. 올랜도 인근에 위치한 비에라는 우주 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유명한 ‘스페이스 코스트’에 위치해있으며, 고급 주거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리페카’는 △라이프스타일 홈 빌더스(Lifestyle Homes) △조이얼 홈즈(Joyal Homes) △CDS 빌더(CDS Builders) △스탠리 홈즈(Stanley Homes) 등 4개 고급 맞춤형 건설사(커스텀 빌더)가
중국 광시(廣西)좡족자치구 위린(玉林)시가 해마다 개최하는 '개고기 축제'의 중단을 요구하는 청원운동에 1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참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중국 동물보호단체 소속 24명은 최근 1100만 명의 서명이 담긴 '개고기 축제 반대' 청원서를 중국 베이징에 있는 위린시 대표사무실에 전달했다. 개를 대동한 이들은 "나는 당신들의 저녁이 아닙니다"라는 푯말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위린시 사무실을 찾았다.
오는 21일 개막하는 위린시 개고기 축제는 1990년대 처음 열려 매년 1만 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식용으로 희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중국 신화통신을 인용해 "개고기를 먹는 풍습은 중국·한국 등에서 400∼500년 전부터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미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연간 3000만 마리의 개가 식용으로 도살당하고, 이 중 3분의 1 이상이 중국에서 소비된다.
위린시는 개고기 축제에 대한 반대여론이 일자 2014년부터 "축제는 시가 아닌 개인 기업들이 주최하는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앞서 2011년 저장(浙江)성 진화(金華)시의 한 마을에서는 수백년 이어진 전통적인 개고기 축제가 비난 여론에 몰려 취소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