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북미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럭셔리 빌트인 가전 공급
삼성전자가 럭셔리 빌트인 주방 브랜드 ‘데이코(Dacor)’ 가전을 플로리다주 비에라(Viera)의 고급 주택단지 ‘아리페카(Aripeka)’ 전 세대에 공급한다. 올랜도 인근에 위치한 비에라는 우주 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유명한 ‘스페이스 코스트’에 위치해있으며, 고급 주거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리페카’는 △라이프스타일 홈 빌더스(Lifestyle Homes) △조이얼 홈즈(Joyal Homes) △CDS 빌더(CDS Builders) △스탠리 홈즈(Stanley Homes) 등 4개 고급 맞춤형 건설사(커스텀 빌더)가
![]() |
||
기자, 문학평론가, 번역가, 출판 편집인 등으로 살아온 문화계 원로 김병익이 2년여 만에 펴내는 책이다.
저자가 1960년대 동아일보 문화부에서 기자 생활을 막 시작했을 당시 문화부장은 올해 6월 작고한 소설가 최일남이었다.
빈소에 다녀온 뒤 쓴 '맏형 같은 최일남 선생님'이라는 글에서 김병익은 "내가 기자 생활을 시작하고 배운 것은 그분 밑에서 그분을 통해서였고 내 언론계 생활은 그분을 본으로 삼았다. 그래서 내가 얻은 혜택을 그분의 문학으로 갚으려고 애썼다"고 썼다. 기자를 그만둔 뒤 김병익은 친구들과 의기투합해 계간 '문학과지성'을 창간했고, 소설 쓰기를 중단했던 전 직장 상사 최일남의 작품들을 받아 문학과지성사에서 출판했다. 이후 둘은 평생을 문단의 선후배로 막역하게 지낸다.
최일남 외에도 저자가 김수영, 최인훈, 이청준 등 한국 현대문학에 굵직한 자취를 남긴 문인들과 맺은 크고 작은 인연에 관한 이야기들을 비롯해 문학과 예술, 사회, 독서, 문명에 관한 글들이 수록됐다.
김병익 저/ 문학과지성사/ 443쪽.